축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경기 규칙과 상식

축구 좋아하시나요?

한국에서는 이미 흔한 구기종목 중 하나로 발을 사용하는 팀 스포츠 입니다.
팔과 손을 제외한 모든 신체부위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발을 자주 사용합니다.
상대편의 골네트에 공을 넣음으로써 득점을 하며 각각 11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득점을 겨룹니다.
이때 주심은 시간 관리, 선수 교체, 부상 선수 등에 따라 경기 중단과 재개의 권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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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필수요소

1. 선수
  두 팀이 득점을 겨루며 각각 11명이 넘지 않는 선수들이 필요하다. 한 명은 골키퍼이다.
  어느 한 팀이라도 7명보다 적을 경우에는 경기를 할 수 없다.
  경기 중 선수는 최대 3명까지 교체할 수 있다.

2. 볼
  볼(공)은 둥근 모양으로 가죽 혹은 그에 알맞는 재질이어야 한다.
  둘레의 길이는 68cm~70cm, 무게는 410g~450g, 공기 압력은 해면 0.6기압~1.1기압을 기준으로 한다.

3. 경기장
  직사각형모잉으로 길이는 90m~120m, 너비(폭)은 45m~90m여야 한다.
  하지만 국제 경기에는 길이가 110m, 너비는 64m~75m이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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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페널티 에어리어(Penalty area)
  수비수의 반칙으로 상대팀에게 페널티킥이 부여되는 지역이다. 세로 16.5m 가로 40.32m 의 크기다.
  골 포이트 안쪽에서 코너 쪽으로 16.5m ㄷ되는 곳에 골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경기장 안쪽으로 16.5m 길이의 선을 긋고, 그 끝을 골라인과 평행이 되도록 직선으로 연결한 곳이다.
  두 개의 골 포이트 중앙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으로 11m되는 지점에 패널티 마크를 표시한다.
  페널티마크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밖으로 그린 반지름 9.15m의 원호를 페널티아크라고 한다.
  (From 시사상식사전)

5. 골대
  정해진 규칙에 맞게 각 골 라인의 중앙에 설치해야 한다.

6. 경기시간
  전반과 후반 각 각 45분씩 주어진다. 경기를 진행하는 두 팀이 경기 시작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하프 타임 휴식은 15분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총 경기시간은 90분 이지만, 경기 중 프리킥, 페널티 킥, 부상 케어 등에 소모된 시간을 모두 더하여 추가 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이를 'Addeed time', 'Extra time', 'Sttoppage time', 'Injury time', 'Loss time' 등으로 부른다.
  주심의 결정에 따라 시간이 정해진다.
  친선 경기나 평가전의 경우 대부분 추가시간 없이 90분으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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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다른 선수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는 것을 지녀서는 안됩니다.
당연히 벨트나 시계, 반지 등은 금지되며, 축구화에서 기준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반칙과 벌칙

축구에서 반칙을 했을 경우 선수에게 옐로카드 혹은 레드카드가 주어집니다.
옐로카드는 경고를 주는 것이며,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는 경기를 이어갈 수 없습니다.
반칙에 대한 벌칙으로 상대팀에게 직접프리킥 혹은 간접프리킥의 기회를 줍니다.
모든 프리킥은 공을 건드는 순간 인플레이가 성립하며 오프사이드도 적용됩니다.
공은 반드시 정지된 상태여야 하며, 상대 선수는 공으로부터 최소 9.15m 떨어져야 합니다.

반칙은 캐링, 오프사이드, 핸들링, 라인 크로스가 있습니다.
캐링(carrying): 골키퍼가 공을 가진 채 5걸음 이상 걷는 행위
오프사이드(offside): 선수가 상대편 골라인의 볼과 최종의 두 번째 상대편(수비수)보다 더 가까이 있는 경우
핸들링(handling): 손 또는 팔에 공이 닿는 행위
라인 크로스(line cross): 골키퍼가 공을 잡은 채 패널티 라인을 넘어 발을 딛는 경우

득점 용어

해트트릭(hat trick): 한 경기에 한 선수가 3득점 이상 올린 것
골든골(golden goal): 지금은 사라진 제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은 연장전에서 먼저 골을 넣는 팀이 승리하는 제도
승부차기(penalty shoot-out):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각 팀에 5명의 선수가 나와 번갈아가며 페널티킥을 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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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기술

킥(Kick)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다. 발이 공에 닿는 부위에 따라 인사이트킥과 아웃사이드 킥 등으로 구분한다.
  공의 움직이나 위치에 따라서 킥의 이름은 너무나 다양하다.

트래핑
  날아오는 공을 손을 제외한 신체부위로 멈추게 하는 기술이다.

스루 패스
  두 사람의 수비를 뚫고 뒤 쪽의 빈 공간으로 공을 보내는 기술이다.

드리블
  공을 자유롭게 몰며 상대방에게 뺏기지 않고 자기편에 유리한 위치로 패스하는 기술이다.

헤딩
  머리를 이용해서 공중에 뜬 공을 패스하거나 슛할 때 쓰는 기술이다. 
  가만히 서서 하는 스탠딩 헤딩과 뛰어올라 공중에서 하는 점프 헤딩 두 가지가 있다.

태클
  상대방의 공을 뺏거나 공격을 막는 기술이다. 정면 태클, 아웃사이드 태클, 러닝 태클이 있다.
  *부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태클 시 발이 높게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스로 인
  양손으로 공을 잡아 힘차게 던지는 기술이다.

크로스
  터치라인 부근에서 공경하며 골문 근처의 아군에게 공을 패스하는 기술이다.

슈팅
  득점을 위한, 득점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공격 수단이다.

간단하게 축구의 필수 요소, 기술, 반칙 등을 알아봤습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골을 넣었지만 골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 혹은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았을 때
왜 그렇게 진행된 것인지 조금은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더욱 다양한 축구의 정보가 있지만, 포스팅이 길어지기 때문에 간단하게 이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스포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