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vDegw78UIg
[가사]
어느 눈 부신 햇살 아래
너를 닮아 따뜻했던 공기
둘이 하나가 된 그림자
바람 같던 너의 숨소리
조각난 기억이 하나 둘 떠올라
왜 몰랐을까 소중했다는 걸
수많은 장면 중에
하날 고른다면
난 눈을 감고 널 만나
한 줄의 기억
그 짧은 시간 속
우리를 꼭 안을게
수많은 장면 속에
가장 아픈 기억
나 그날로 돌아가서
놓지 말라고
후회할 거라고
말할 거야
어두웠던 내 맘 불을 켜주던 너
그게 너라서 살아있었던 나
수많은 장면 중에
하날 고른다면
난 눈을 감고 널 만나
한 줄의 기억
그 짧은 시간 속
우리를
거짓말 같았던
눈 부신 너와
사랑한 모든 날이 아파서
추억 끝에 너와 살아가는 나
잠시라도 좋아
모든 내일을 버려도
갈 수 있다면
첫 줄로 돌아가
너에게 나 말해줄 거야
어느 눈 부신 햇살
따뜻했던 공기
그날의 너를 안고서
사랑한다고
놓지 않겠다고
말할 거야
[앨범 소개]
소중한 당신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신용재 첫 솔로 정규앨범 [Dear]
신용재가 약 2년간의 공백 이후 데뷔 12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Dear]로 돌아왔다.
편지 앞에 주로 쓰는 단어로 ‘친애하는', ‘소중한' 뜻을 가진 [Dear]은 신용재의 공백기를 기다려준 소중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앨범이다.
신용재의 첫 솔로 정규앨범 [Dear]은 신용재가 직접 이번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인 ‘첫 줄', ‘별이 온다', 수록곡인 ‘비밀의 숲', ‘라라랜드' 등 신용재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여 그의 서정적이며 섬세한 감성과 더욱 넓고 깊어진 그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다.
총 10트랙의 다양한 분위기와 공감되는 이야기로 연출되어있는 [Dear]에는 신용재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상반된 분위기의 타이틀곡 ‘첫 줄', ‘별이 온다'와 포맨(4MEN)의 같은 멤버였던 김원주와 호흡을 맞춘 ‘하루 이틀 매일', ‘허락', ‘라라랜드' 등을 포함하여 신용재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있다.
지나간 이야기와 앞으로의 이야기, 그리고 지금의 우리. 마치 한 권의 옴니버스 책을 읽은 듯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Dear]을 통해 많은 리스너들에게 이순간이 소중한 기억이 되기를 바란다.
*첫 줄
극적인 오케스트라 편곡과 신용재의 호소력 짙으면서 폭발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기는 ‘첫 줄'은 지나간 과거를 한 권의 책으로 표현하여 가장 아픈 추억에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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